#노동지표약화 #연준이원하던그림 #집값도폭락? 한줄 요약 📝
- 노동시장의 견조함의 주요 지지대였던 서비스 부문 일자리 수 증가 주춤, 침체기 임박?
- 물량과 거래량이 늘어나야 하는 봄이지만, 미국 부동산 시장, 거래량과 가격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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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CONOMY
한풀 꺾인 미국 노동 시장... 3월 노동 지표 전망치 크게 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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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인플레이션의 큰 주범이라고 여겼던 미국 노동 시장이 서서히 식어가고 있습니다. 5일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2월 구인·이직보고서(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JOLTS)에 따르면 일자리 수는 990만 개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 예상치인 1050만 개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월간 구인 건수가 1000만 건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1년 5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오토메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3월 민간 고용의 경우 14만5000개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인 21만 개를 크게 못 미쳤습니다. ADP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데이터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여러 가지 신호 중 하나"라면서 "고용주들은 고용 경쟁에서 물러나고 있으며 임금 상승률은 3개월 만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같은 서비스 부문이지만 레저와 접객에서 일자리는 증가했으나 금융이나 전문직, 비즈니스 등 부문에서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서비스업 업황이 둔화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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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
구인·이직보고서(Job Opening and Labor Turnover Survey·JOLTS)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자료로 미국 각 산업에 속해있는 기업의 구인(Job Openings)과 고용(Hires), 퇴직(Total Separations)에 대해 조사하여 집계한 보고서입니다. 미국 연방, 주, 지방 정부 기관 뿐만 아니라 모든 민간 비농업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거의 모든 산업을 분류해 매월 초 발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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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과열된 노동시장을 겨냥해 지속해서 금리를 인상했으나 큰 변화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데다가, 3월 초부터 불거진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등 중소 지역은행들의 연쇄 위기도 노동 시장에 타격을 가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노동 시장은 아직 탄탄한 상태로 미언론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비록 실업자 1명 당 구인건수 배율도 1월 1.9 명에서 2월 1.7 명으로 내려갔지만, 아직 코로나 사태 이전인 1.2명 수준을 크게 웃돈 것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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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REAL ESTATE
봄 시즌, 부동산 시장의 물량은 여전히 부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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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시장에는 계절성(Seasonality)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학기가 8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봄인 3월부터 6월까지 사람들이 이사를 더 자주 합니다. 인구의 이동이 많다 보니 그만큼 부동산의 거래가 많아지고, 자연스레 물량과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는데요. 하지만 최근 2년 동안 그 추세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올해 봄의 경우, 거래량이 작년 동기 대비 많이 하락했습니다. 이를 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더 이상 "계절성"이 중요한 변수는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말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시기가 아니라 연준의 금리와 모기지 금리의 변동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Redfin에 따르면 시장에 등록되는 매물량은 3월 셋째 주 기준 작년 동기 대비 22% 하락하면서 2020년 판데믹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집을 내놓지 않는 걸까요?
Black Knight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현재 모기지 대출 비중 중 65% 이상이 모기지 금리 4.0% 이하라고 합니다. 즉, 현재 돈을 갚아야 하는 사람들은 낮은 금리를 포기하고 6%가 넘는 대출을 다시 받아 새로운 집에 이사할 의지와 이유가 없다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6.0% 이상의 금리가 지속되는 한 지금 판매자들은 팔고자 하는 의지가 낮을 것이며, 이는 바로 물량 부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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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주거 형태는 Single Family Homes(단독주택)입니다. 한 채가 독립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익숙하고 선호하는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는 콘도미니엄(Condo)이라고 부릅니다. 미국에서 "아파트(Apartments)"란 미국 정부나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일컫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콘도는 땅값이 비싼 대도시 지역에 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관리하기에 편하고 어메니티(Amenity)가 다양합니다. 그 외에도 한국의 빌라나 연립주택과 비슷한 타운하우스(townhomes), 다가구 주택과 비슷한 멀티패밀리(multifamily)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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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 Rotary Dr, Los Angeles, 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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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1,899,000 (약 24.9억 원)
Silver Lake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최근 전면 리모델링 완료하였습니다. 2층과 옥상에 테라스/Deck이 있어 LA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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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W 47th St, New York, 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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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1,100,000 (약 14.5억 원)
뉴욕 교통의 요충지인 Hell’s Kitchen에 위치한 콘도입니다. 최근 리모델링 완료하였으며, 24시간 도어맨, 퍼팅그린, 헬스장 등 다양한 어매니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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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Queen St, Honolulu, 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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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799,000 (약 10.5억 원)
최근 콘도가 들어서고 있는 Ward Village 내 가장 신축 콘도의 매물입니다. 최신식 콘도답게 컨시어지, 풀, 헬스장 등 다양한 어메니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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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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