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위값상승 #미국실업률최저 #미국부동산 한줄 요약 📝
- 백악관과 공화당,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놓고 대치 이어가... 다음 주 재협상 시도
- 퍼스트리퍼블릭은행 결국 파산... 3월 이후 3번째 지역 은행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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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CONOMY
미국 부채한도 임박... IMF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 줄 것" 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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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캐빈 매카시 하원의장(공화당)와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 및 의회 지도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미지출처: 뉴욕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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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과 공화당 다수인 의회가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놓고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채한도는 미국 정부가 차입할 수 있는 돈의 규모를 제한하기 위해 의회가 설정한 것으로, 지난 1월 부채한도에 도달한 미국으로서는 상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일 의회 지도부와 1시간가량 회동하고 부채 한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요. 이번 문제의 핵심 당사자인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 모두 부채 한도 상향에는 입장이 같지만, 부채 한도와 맞물린 재정 지출 감축 문제에서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을 겨냥해 경제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디폴트가 올 것이라고 위협하면서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며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재무부는 부채 한도가 증액되지 않으면 다음 달 1일 디폴트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 또한 심상치 않습니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해 이른바 '전시 상황실(war room)'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글로벌 경제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부채한도 대치는 연준의 급격한 긴축 등으로 경제가 취약해진 시기에 이루어졌기에 그 여파가 더 심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달 초 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는 디폴트에 따른 경제적 피해 시나리오를 공개했는데, 3개월 이상 장기화 시 증시가 45% 폭락하고 일자리는 830만 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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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부자 나라로 꼽히는 미국이 빚을 갚지 못한다니?
미국 정부는 세금과 관세 등을 통해 수입을 만들지만, 궁극적으로 세수보다는 지출 규모가 훨씬 큰 나라입니다(실제로 2001년 이후 재정 흑자를 낸 적이 없습니다😂). 미국은 1차 세계대전 후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1939년 처음 이 부채한도를 도입했는데요.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에서 법으로 국가의 부채 한도를 정해 놓는 나라는 미국과 덴마크 단 두 나라 뿐입니다.
미국은 1960년 이후 지금까지 78차례 국가의 부채 한도를 영구적, 또는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 수정헌법 14조("연방 정부의 모든 채무는 준수해야 한다")를 들어 대통령 권한으로 부채 한도를 상향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백악관과 공화당은 극적인 타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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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번째 지방 은행 파산, 연준 여전히 금리 인상... 미국 경제의 향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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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소식입니다. 지난 3월 시작된 미국발 은행 위기의 주요 진원지 중 하나인 퍼스트리퍼블릭의 파산이 공식화되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이자, 실리콘벨리은행, 시그니처 은행 등에 이는 3번째 은행 파산입니다.
하지만 곧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구원 투수로 나섰는데요.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인수 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실리콘벨리은행 파산으로 출발된 금융시장의 혼란은 끝났다”라고 공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미국 지역 은행들의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면서, 대다수 전문가들도 지금의 은행 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게다가 연준은 예상대로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며 “(인플레이션 해소에) 시간이 걸릴 것이며 관측이 대체로 맞는다면 금리 인하는 부적절하다"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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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REAL ESTATE
부족한 기존 물량 탓에 구매자들은 이제 신축으로 눈을 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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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플랫폼 Redfin에 따르면 턱없이 부족한 재고 문제로 집값의 하락폭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4월 말 기준, 새롭게 시장에 등록된 매물의 수는 작년 동기 대비 20%나 낮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장에 물량이 없으면 내놓은 판매자들은 더 빠르게 집을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시장에 나온 매물 중 50%가 2주 안에 팔린다고 합니다. 이는 대출 금리가 6% 이상이고 주택 잠재 판매지수가 하락세인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전역 중윗값은 작년 대비 2.8% 소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의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등 지역에서의 하락폭이 두 자릿수로 높았습니다. 재밌는 점은, 이렇게 기존 주택의 물량이 부족하니 신축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WSJ에 따르면, 3월 전체 주택 판매량 중 3분의 1이 신규 주택이었는데, 이는 평년 수준인 10~20%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신축 주택 시장의 호황도 결국엔 전체 미국 경제의 향방에 달려있습니다.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면 자연스레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도 위축될 것입니다. 게다가 대출 규제가 점점 엄격해지면, 소규모 주택 건설 업체의 경우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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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는 Homeowner’s Association의 약자로, 부동산 소유주들이 모여 단지 내 공용 시설과 환경을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해 일정 비용을 걷어 단지 전체를 유지 보수하고 관리합니다. 비용은 부동산 소유주가 부담하며, $100에서 $1,000 이상까지 부동산의 규모와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단독주택보다는 공동 시설이 많은 타운하우스, 콘도, 그리고 게이티드(gated) 커뮤니티에 일반적입니다. HOA 규칙은 매우 다양해 주차 공간 지정에 대한 규칙부터 반려동물, 흡연, 단기 임대 사업 등이 포함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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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BLOCK'S RECOMMENDATION
빌드블록이 추천합니다! 지역별 투자 가능 매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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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2 Corwood Ln, Irvine, CA 92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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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1,490,000 (약 19.6억 원)
뛰어난 학군 (University High School)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관리비/멜로루스세 없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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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3 McClung Dr, Los Angeles, CA 90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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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1,149,000 (약 15.9억 원)
최근 전면 리모델링 완료한 단독 주택으로, LA 내 젊은 인구층이 많이 유입되는 Leimert Park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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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 Justin Ln, Austin, TX 78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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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925,000 (약 12.2억 원)
Austin 내 인기 동네인 Crestview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뒷마당에는 4평 규모의 독립적 별채(ADU) 또한 자리하고 있어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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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BLOCK with 하나은행
하나은행과 빌드블록은 지난 22년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클럽1 한남PB센터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 관련 토탈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전에 알아야 할 지식들만 쏙쏙 모아보았습니다. 빌드블록의 파트너, 하나은행의 세무 전문가와 송금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부동산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들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셧던 바로 그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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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블록 정기 세미나!
올해에도 빌드블록 정기 세미나는 계속됩니다. 미국 부동산 투자가 처음이시거나, 어떤 지역이나 매물에 투자해야 좋을지 모르시겠나요? 빌드블록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부터 영주권까지, 투자자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처음부터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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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다음에도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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