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아이언 #리모델링 #위워크파산 #금리동결 한줄 요약 📝
- 미국 기준금리 동결... 22년 만에 최고 유지
- 공유 오피스 신화 "위워크," 186억 부채와 함께 파산 신청
- 뉴욕 플랫아이언, 긴 공실 끝에 아파트로 변신?
|
|
|
US REAL ESTATE
미국 기준금리 동결... 22년 만에 최고 유지 |
|
|
미국 연준은 1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 목표치를 5.25~5.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는데요. 이번 동결로 2001년 1월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금리 유지로 인해 기준금리 상단 기준, 한국(3.50%)과의 금리 차이는 2.00%p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금리를 동결한 배경에 대해서는 연준은 “최근 지표들은 3분기 경제활동이 ‘강한’ 속도로 확장됐다”며 지난 9월 성명 때의 ‘견고한(solid)’ 속도에서 경기 평가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국내외 투자 전문가는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부담 등의 이유로 연준은 당분간 현 기준 금리(5.25~5.50%)를 유지하면서 내년 2분기와 3분기 정도에 인하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
|
공유 오피스 신화 "위워크," 186억 부채와 함께 파산 신청 |
|
|
세계적으로 공유 오피스 붐을 일으켰던 위워크가 끝내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한때 기업가치 60조 원에 이르며, ‘사무실의 미래’로 찬사받던 벤처업계 간판스타의 몰락인데요.
2010년 뉴욕에서 시작한 위워크는 사무실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입니다. 쉽게 말해, 주요 지역과 빌딩에 사무실을 장기 임대를 통해 소유한 뒤, 이것을 다시 쪼개서 필요로 하는 회사에 재임대하는 것인데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위워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전 세계 핵심 지역의 건물과 부동산을 빨아들였습니다.
2019년 1월 위워크 기업가치는 무려 470억 달러(약 63조 원)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기업공개(IPO)를 위해 제출했던 투자설명서(S-1 서류)에서 위워크 비즈니스 모델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위워크는 매출이 1달러 늘 때마다 지출이 2달러 증가하고 있었는데요. 이들의 문제점으로는 1) 코로나 팬데믹과 재택근무 유행으로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고, 2) 빠르게 사무실을 늘리기 위해 몇 년 치 임대료를 회사가 보증했던 경영 부실이 있었습니다.
결국 ‘막대한 비용이 계속 드는 부동산 사업’이 위워크의 본질이었고, IPO 무산 뒤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70억 달러로 곤두박질쳤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공유 오피스의 몰락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하는데요. 공유오피스 브랜드 ‘스페이스(Space)’와 ‘리거스(Regus)’를 운영하는 스위스 기업 IWG의 상반기 이익은 48%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3일 출근+2일 재택’ 방식의 하이브리드 근무가 대세로 자리를 잡으며, 이런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 5일 출근을 위한 고정적인 사무실 공간 수요가 줄어드는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입니다. |
|
|
Staging(스테이징)이란, 판매하려는 주택을 빈 공간으로 두지 않고 가구부터 소품까지 판매 기간 동안 가상 인테리어를 해 놓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한국의 모델하우스와 비슷한 개념이나, 스테이징은 실제 판매되는 집에 적용하는 점이 모델하우스와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스테이징은 구매자들의 구매 의사와 집 가치를 높여줄 수 있어 판매 시 필수 전략 중 하나라고 합니다. 스테이징의 평균 비용은 주택 규모에 따라 상이하지만, 50평 단독 주택 기준 약 $2,400 정도 든다고 합니다. |
|
|
뉴욕 플랫아이언, 럭셔리 콘도로 다시 태어난다 |
|
|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플랫아이언 빌딩이 럭셔리 콘도로 개조될 예정입니다. 121년의 역사를 가진 플랫아이언 빌딩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함께 맨해튼을 대표하는 건물인데요. 해당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도 플랫아이언(Flatiron District)으로, 맨해튼에서 비싸고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해당 건물의 유일한 임차인이던 맥밀런 퍼블리셔스(Macmilan Publishers)가 2019년 계약을 종료한 후 빈 사무실로 남아있었는데요. 이에 개발자 브로드스키(Brodsky Organization)는 1층은 소매 공간으로 남기고, 그 위는 모두 40개의 주거용 유닛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해당 건물은 창이 많기 때문에 주거용 변환에 유리한 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엘리베이터, 계단과 같은 수직 동선을 재설계하고, 도시 계획부의 승인 등 여러 절차를 거치기까지 약 3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뉴욕 시장 에릭 애덤스(Eric Adams)는 뉴욕시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시의 사무실 건물을 20,000채의 주택으로 개조하겠다는 개요를 설명했는데요. Miller Samuel Real Estate Appraisers and Consultants의 조나단 J. 밀러(Jonathan J. Miller) 사장은 현재 오피스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변화는 타당하다며 “어떤 구성으로든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
|
BUILD BLOCK'S VIDEOS
빌드블록이 전하는 2023년 10월 미국 부동산 동향 |
|
|
BUILD BLOCK'S RECOMMENDATION
빌드블록이 추천합니다! 지역별 투자 가능 매물 🙋♀️ |
|
|
5608 Templin Way, Plano TX 75093 |
|
|
매매가: $1,995,000 (약 26.4억원)
Willow Bend Lakes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289번 고속도로와 인접하여 타 지역으로 이동이 유리합니다. 3개의 차고 외에도 게임룸과 미디어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
|
1388 Kapiolani Blvd 3607, Honolulu HI 96814 |
|
|
매매가: $899,000 (약 11.8억원)
다이아몬드 헤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콘도로, 호놀룰루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
|
11 E 36th St STE 404, New York NY 10016 |
|
|
매매가: $848,880 (약 11.1억원)
NoMad, Flatiron, Midtown South 교차로에 위치한 콘도입니다. 13 ft(약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를 자랑해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
|
|
원하는 조건의 부동산을 찾지 못하셨나요?
더 많은 매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빌드블록에서 찾아보세요. |
|
|
BUILD BLOCK'S RECOMMENDATION
미국 부동산이 처음이라면? 빌드블록 세미나로 |
|
|
미국 부동산이 처음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비용 10,000원은 예약금으로, 세미나 참석해주시는 분들께는 추후 환불해드립니다.) |
|
|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다음에도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
|
|